울진군은 지난 10일 나곡 6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에 들어갔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지난 10일 나곡 6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에 들어갔다. (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나곡 6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사능방재 교육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내 원전과 가까운 북면 및 죽변면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1단계 마을주민(1~3월) ▲2단계 울진군 공무원 및 방사능방재 유관기관(4~5월) ▲3단계 초·중·고등학교(7~11월)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1단계 주민교육에서는 방사능비상시 행동요령, 울진군 방사능비상 대비 현황, 2019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계획 안내 등을 각 마을별로 순회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2단계 교육은 공무원 및 방사능방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자력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방사능방재요원 교육에 참여해 원자력 및 방사능에 대한 전문성을 습득하고 울진군 방사능방재 역량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3단계 교육은 7월 10일 예정되어 있는 '2019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시행하는 것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주민 및 학생의 현장훈련 참여를 통해 방사능재난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시간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올해 말까지 학생,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군민들에게 원전과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방재 대응 능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