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우울증을 호소하던 대학생이 여자친구와 화상통화를 하다 스스로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인도에서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북동부 서벵골주의 바라사트 컬리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란잔 데브나스(21)가 지난 3일 여자친구와 화상통화를 하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란잔은 오래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어머니는 오래 전에 돌아가셨으며 아버지는 재혼한 뒤 연락이 끊겼다.
란잔은 자살 직전 영상통화에서도 여자친구에게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친구는 란잔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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