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이경수 숭실대 축구부 감독<사진>이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숭실대 축구부를 맡고 있는 이경수 감독은 2012년 U리그 권역 우승에 이어 지난해 2018년 U리그 왕중왕전 3위 입상,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그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감독은 지난 1996년 숭실대 졸업과 동시에 수원 삼성에 입단해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를 거쳐 약 10년 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모교로 돌아와 2008년 윤성효 숭실대 감독 밑에서 코치직을 수행했고 2010년 감독 역할을 처음 시작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170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원국에서 모두 1만여명이 참가하는 전 세계 아마추어 대학선수들의 스포츠 축제다. 1923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학생경기대회를 기원으로 1959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부터 유니버시아드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참가대상은 대학생 또는 대회가 열리는 해 이전 2년 이내 대학졸업자다. 2019년에는 7월 3일에서 14일까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된다.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