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허브역할 기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460 파크 애비뉴 15층에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Startup Branch New York)’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록펠러센터 등으로 유명한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은 190㎡의 전용면적에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 공유형 사무공간, 비즈니스 센터, 휴게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미국에서 성공한 스타트업의 70% 이상이 인도, 독일, 중국 등 외국계 출신으로 아직 한국계 스타트업의 비중은 크지 않다”면서 “우리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교두보로 삼아달라”고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스타트업 브랜치 개소에 맞춰 미국의 브랜드 마케팅 전문회사 브랜디엔에이(BranDNA)와 하이트론솔루션, 한화자산운용 뉴욕지사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7일부터 10일까지 우리 스타트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벨트 스타트업인 웰트의 강성지 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 뉴욕에 한국 스타트업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겨 든든하다”면서 “이곳을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앞으로 현지 기업, 스타트업 전문가, 투자자들이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한국 스타트업의 메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6월에는 한화드림플러스와 액셀러레이터(AC), 투자자, 바이어 유치 등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을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와도 협력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박효성 뉴욕총영사, 뉴욕시경제개발공사 마크 토마스 수석부사장, 재미한인과학자협회 서광순 회장, 한화드림플러스 신미진 센터장 등 국내외 지원기관과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attom@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