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에 합류한 바맹. [사진=에버턴]
에버턴에 합류한 바맹. [사진=에버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에버턴이 이드리사 게예(29)의 대체자로 마인츠에서 장-필리페 바맹(23)을 영입했다.에버턴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츠에서 바맹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363억 원)다. 바맹은 2024년까지 에버턴에서 뛰게 된다. 백넘버는 25이다”라고 알렸다.지난달 30일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게예를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시킨 에버턴은 4일 만에 바맹 영입을 완료하며 곧바로 대체자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바맹은 지난 시즌 마인츠에서 3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주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센터백과 라이트백도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바맹은 “에버턴이 위대한 역사와 야망을 가진 명문 클럽이기 때문에 잠시도 고민하지 않고 이곳으로 오고 싶었다. 나는 많이 뛰는 것과 태클을 좋아한다. 좋은 패스와 좋은 턴오버 능력도 갖췄다. 나의 모든 것을 그라운드 위에 바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에버턴의 감독인 마르코 실바(42)는 “바맹은 3년간 정말 많이 발전했고, 분데스리가와 같은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다. 그는 이미 준비를 마쳤다. 우리를 더 나은 길로 이끌 것이다. 바맹은 이미 에버턴을 위한 야망으로 가득 차있고, 우리에게 잘 어울리며 중원에서 또 다른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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