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17~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3선 의원 출신인 장윤석 전 국회의원이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의원은 16일 경북 영주시 구성로 에 있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좌편향의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고 어려운 지역을 발전시켜야 겠다는 충정으로 총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20대 총선을 앞둔 2016년 3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탈락해 정계를 떠나 줄곧 서울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10월 고향인 영주에서 변호사 사무소를 열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경선 탈락 당시를 회고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정치를 떠나는 아쉬움보다 시민 여러분으로부터 받았던 은혜를 다갑지 못했던 죄스러움이 더 컸다”며 “ 하지만 지난 4년간의 긴 시간이 아픔이자 성숙의 시간이었기에 내년 총선에 당선되면 4선 의원의 정치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 했다.
자유한국당 입당 후 공천에 대해서도 자신의 공천을 장담했다.
장 전 의원은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첫 원내대표에 도전해 문재인 좌파정권과 당당하게 맞서 싸울 것과 기회가 된다면 당대표 또는 국회의장단에 도전해 영주 출신 정치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 국회의원 재임시 추진했던 첨당베어링 클러스트 구축을 비롯해 적십자 병원 운영개선,중앙선 복선 전철화 조기준공, 영주댐가동 정상화,마구령 터널 개통등 산적한 과제들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도 정치적으로 보다 힘있는 다선의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웃도시인 안동은 도청 이전을 계기로 하루가 다르게 덩치를 키우는 반면 영주는 새로운 사업은 고사하고 그나마 기대했던 지역발전 사업들조차도 축소되고 있다”며 “다선의 정치경륜이 많은 국회의원이 있어야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총선 도전이 40년 공직인생의 마지막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힌 장 전 의원은 "저의 포부, 경험, 지혜, 인맥 등 모든 것을 바쳐 마지막 봉사와 헌신을 남김 없이 하려고 한다"며지지를 호소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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