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 부설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 연구소로 지정됐다. [사진=아이앤씨테크놀로지]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부설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 연구소로 지정됐다. [사진=아이앤씨테크놀로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는 자사 연구소가 이달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 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과기부 주관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은 기업의 연구개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역량이 우수한 연구소를 발굴하는 제도다.

이로써 아이앤씨는 올해부터 3년간 우수연구소 지위를 유지한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된 연구소는 지정서 및 현판 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을 받는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수기업연구소는 4만여개의 기업연구소가 나아갈 혁신모델"이라며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앤씨는 T-DMB, Wi-Fi, PLC(전력선통신), NB-IoT 칩 개발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T-DMB로 국내 핸드폰 적용에서 90%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Wi-Fi를 이용한 국내통신사 및 중소 가전업체의 IoT 관련 50만개 이상의 칩을 공급했다.

또한 NB-IoT 칩 개발, AMI 전체 시스템 개발 등 지속 성장 전략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앤씨는 약 70%의 개발인력 비중과 실험장비 및 실험실, 특허보유 현황 등 연구 환경과 대학 및 국가 연구소 연계를 통한 기술혁신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앤씨 연구소장은 "현재의 성과 뿐만 아니라 중장기 전략에서 연구 성과를 내 1000억 매출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