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구 사장 참석 유력 논의 중
-차기 CEO 확정 후 약 20여일 만에 공식행보...'차기CEO 체계' 힘 실어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구현모 KT 차기 최고경영자(CEO)가 과학기술·방송통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KT 차기 수장으로서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0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황창규 KT 회장 대신 구현모 사장이 참석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는 지난달 27일 구 사장이 차기 CEO로 확정된 이후, 약 20여일 만에 공식 행보다.
황 회장이 인사·경영에서 한발 물러서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일찌감치 차기 CEO 체계에 힘을 실어줬다.
앞서 황 회장은 올 초 열린 임원회의에서 경영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사장이 KT의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오는 3월 정식 취임 전, 구 사장의 대·내외 행보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0'에도 구 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구 사장이 KT 내부 사정에 정통해 바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정식 취임 전이라도 사실상 대표성을 띠는 자리에 구 사장이 참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2020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는 정부 관계자와 업계 수장이 대거 참석하는 자리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