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포항의 올 시즌 유니폼 프리오더 판매 선두는 데뷔 19년차 원클럽맨인 등번호 3번의 주인공 김광석이었다. 포항은 9일 공식 상품화 사업 대행사인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에서 집계한 올 시즌 유니폼 프리오더 판매 집계를 공개했다. 유니폼 판매 선두는 원클럽맨 김광석이 차지했다. 올해 유니폼 판매 10장 중에 약 3장 이상을 김광석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2위는 포항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31번 강현무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서 눈물의 데뷔전 이후 주전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강현무가 필드 플레이어를 제치고 골키퍼로서 유니폼 판매율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3명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어 줄 6번 최영준과 지난해 하반기 팀에 합류해 ‘일류’ 공격수의 면모가 무엇인지 보여준 10번 일류첸코, ‘돌격대장’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7번 심동운이 각각 판매율 5%씩을 점유했다.이어 지난 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과감한 돌파로 상대의 측면을 흔들었던 12번 송민규가 4위에 올랐다. 특히 포항에서 12번은 이전 김승대의 번호였던 만큼 상징성이 있는 번호로 지난해의 활약과 맞물려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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