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추가가 고용창출 등 강원도·홍천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 기대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화전농공단지에 쌀 가공식품 전문업체인 ㈜세준F&B(대표 박승용)의 125억원 규모 제2공장 신설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5월 1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홍천군, ㈜세준 등 이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할 방침다.
2004년 설립된 ㈜세준F&B는 첨단 제조설비를 갖춘 HACCP 인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먹거리인 누룽지, 떡류 등을 생산하는 쌀 가공식품 전문제조 기업.
특히 소화율을 높이는 알파화 기술 및 세계 최장의 유통기한이 가능한 위생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157억원에 달하는 연매출을 올리는 등 국내 쌀 가공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인 글로벌 푸드기업이다.
또 ㈜세준F&B는, 2011년 경기도 화성에서 강원도 홍천 화전농공단지로 이전한 이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강원중소기업대상, 중소기업청장 표창상, 강원도 일자리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등을 획득한 우수 강소기업으로서, 지금까지 총 68억원을 투자하여 제1공장을 건립·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 인력 고용창출 95명, 지방세수 연 4000여만원, 도내 쌀 소비 연간 3000톤 등 그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아울러 이번에도 국내 수요 및 해외 수출물량의 증가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제2공장 신설에 125억원을 투자하여 60여명의 추가 고용창출, 지역소비 및 세수증가, 강원도 쌀 소비촉진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강원도와 홍천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투자지역인 홍천군은 중앙고속도로 및 서울-양양 고속도로, 서울-속초 간 국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이자 수도권과 근접한 배후 중심지로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세준F&B의 투자 확대가 국내·외 우수기업들의 홍천군 유치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투자는 홍천군으로 이전하여 제2공장 신설까지 이어진 것으로 도내 농산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강원도와 홍천군이 가장 바라는 모델”이라며 “최근 대내·외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홍천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심하여 준 ㈜세준F&B 기업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세준F&B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푸드기업으로 도약함과 동시에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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