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코로나19 극복과 확산방지를 위한 경북형 마스크 제작·보급에 대한 시군별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영천시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구미시, 우수상은 청도군이 차지했다.

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76개 단체에서 1만367명의 자원봉사자가 13만8749개의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만들어 도내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에게 분배했다.

이같은 노력을 시상하기 위해 도는 민간 전문가로 평가심사위원회를 꾸려 기능성, 안정성, 생산·배부율, 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된 시·군에는 각각 3억원, 2억원, 1억원의 인센티브를 주고 장려상 20개 시·군에는 각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에게 마스크를 한 개라도 더 제공해 주기 위해 힘써 준 봉사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