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맞춤 마케팅 전략 수립, 거래액과 고객 늘린다

동영상 리뷰 서비스 통한 소비자 접점 콘텐츠 확대 예정

11번가 이상호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P&G 이준엽 부사장이 7일 JBP를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 이상호 사장(사진 왼쪽)과 한국P&G 이준엽 부사장이 7일 JBP를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11번가]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11번가가 생활용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용품 전문업체 한국P&G와 손을 잡았다.

11번가와 한국P&G는 지난 7일 여의도 한국P&G 본사에서 11번가 이상호 사장과 한국P&G 이준엽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협약(JBP·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 P&G는 팸퍼스, 다우니, 페브리즈, 오랄비, 질레트 등 친숙한 생활용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생활용품 전문 업체다.

양사는 11번가의 구매고객 데이터와 P&G의 브랜드별 포트폴리오를 정교하게 결합해 브랜드별 타깃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상품 선론칭과 11번가 한정판상품 기획 등 11번가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거래액과 이용고객을 늘린다는 공동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소비자 접점 콘텐츠도 늘린다.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을 활용한 프로모션과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쇼핑의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생활용품 대표기업 한국P&G와의 공동마케팅을 지난 수년 간 이어오며 양사의 시너지를 확인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이용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겨냥한 혁신적인 상품,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올해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의 JBP를 늘려 단독 상품,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상품경쟁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