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성장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부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비욘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욘드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와 일대일로 상담하는 ▷소규모 상담회, 관련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세미나,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특허·법률·투자·재무관리·유통·자금확보·마케팅 등 분야별 ▷상담회 등으로 구성 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거나, 스타트업 운영에 관한 조언을 듣고 싶은 스타트업은 매주 화·목마다 부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상주 상담자에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소규모 상담회는 오는 14일부터 7월까지 매달 3회씩, 총 9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전문가가 스타트업과 일대일로 만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기콘진 비욘드 스타드업 프로그램.
경기콘진 비욘드 스타드업 프로그램.

14일 개최되는 1차 상담회에서는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유치의 경우 단계별로 나누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스타트업을 위한 브랜딩·마케팅전략, TIPS 프로그램 전략, 신용보증기금의 자금유치 컨설팅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최신 트렌드를 6~8월 간 총 4회 준비된다. 데이터기반 AI 스타트업의 특강, 네이버 웹툰 콘텐츠 전문가 토크콘서트, UX 개발 트렌드, 스타트업 해외진출 시 대기업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활용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상담회는 오는 9월에 진행된다.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특허·법률, 투자, 재무관리, 유통, 마케팅·브랜딩 등 6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하는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접수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3회 이상 참가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데모데이에 참가 신청 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비욘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부천 메이커스페이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본원에 위치하고 있다. 콘텐츠 기반 제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3D 프린터, 3D 스캐너, 레이저 가공기, UV프린터, 재봉틀 등 메이커들의 창작·제조 활동에 필수적인 다양한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스타트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인 비욘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천 메이커스페이스가 스타트업의 창업공간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