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만취상태로 차를 운전한 경북 포항해경 소속 40대 경찰관이 음주단속에 적발돼 직위 해제됐다.

27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 13일 새벽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 환호파출소까지 약 1.4㎞를 운행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단속 당시 A경사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넘는 0.120%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경사는 "대리 기사를 불렀지만 기사가 오지 않아 운전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경사에 대한 징계와 처벌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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