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고전 애니메이션 백설 공주의 모델을 맡았던 미국 여배우이자 안무가 마지 챔피언이 22일(현지시간) LA 소재 아들 집에서 10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할리우드에서 유명 안무가로 이름을 날리던 부친이 디즈니 창업자 월트 디즈니와 친분을 맺었고, 어릴 때부터 춤을 배우며 다양한 동작을 익혔던 챔피언은 이런 인연으로 1937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 백설 공주 모델이 됐다. 이후 ‘피노키오’(1940년), ‘판타지아’(1940년)에서도 모델로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