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독립주년 선포 100주년 기념 개최
신흥무관학교 만주 일대 항일 장투쟁 조명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최근 ‘신흥무관학교와 독립전쟁’ 학술회의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주최, 민족문제 연구소 주관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전쟁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신흥무관학교를 중심으로 3·1운동 이후 본격화한 만주 일대의 항일무장투쟁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조발제는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 자리에서는 독립전쟁의 흐름을 짚어보고 그 속에서 신흥무관학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910년대 유교계의 독립운동과 신흥무관학교(서동일 국가보훈처 학예연구사) ▷신흥무관학교 출신(자) 현황 분석과 독립운동(이용창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 ▷일본의 ‘간도(間島)‘ 출병 배경 검토(한정민 대전대 교수) ▷청산리 전역과 절반의 작전(신효승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의 주재로 발표자 전원과 박성순 단국대 교수, 황민호 숭실대 교수, 이명종 강릉원주대 교수, 이승희 동덕여대 교수가 참여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 독립운동 각 부문에 큰 영향을 미친 신흥무관학교와 만주 일대의 항일무장투쟁의 양상을 조명해 보는 자리”라며 “어려운 시대를 겪으며 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의 깊은 뜻을 후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를 주최한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은 2016년 국립 4·19민주묘지 인근에 문을 연 이래로 방문객들이 한국 근현대사를 보다 생생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