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울릉간 운항하는 우리누리호의 ㈜태성해운이 진행한 이벤트 응모 추첨결과 1등에 김순란(49.울릉읍 저동)씨가 주인공이 됐다.
김 씨는 경품으로 기아 2020년형 1t 봉고3(디젤2.5 2WD 더블캡)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김 씨는 "육지 볼일이 있을 때는 향토 기업 선박을 이용한다는 생각에 자주 우리 누리호를 이용하며 설 마하는 생각으로 응모에 참여했지만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찾아와 차량을 공짜로 얻게 돼 오징어 운반등 가정생활에 요긴하게 사용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태성해운은 8일 오전 울릉도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인근 현지 주민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4회 고객감사 이벤트 응모 추첨행사를 가졌다.
올해1월1일부 이달8일까지 울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누리1호타GO ~경품타GO!~행운누리GO‘ 3GO 라는 이벤트에 따른 것이다.
이날 추첨에서 2등에는 변태선(68.저동),윤태중(57.사동)씨가 당첨돼 공기청정기를, 3등에는 임영기(38.저동), 고병태(44.북면), 정성봉(60,도동)씨로 무선이어폰등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가장 많이 우리누리호를 이용한 고객5명에 한해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전달된다.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출타중인 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군 의회의장을 대신해 정성환 전 의장과 곽동호 울릉경찰서장등이 추첨에 참여 했다.
태성해운은 당첨자에 한해 이달 2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품은 23일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전달한다. 단 이날까지 당첨자가 연락이 되지 않으면 경품이 취소된다.
선사는 10여개월동안 추첨에 필요한 승선권은 횟수에 제한 없이 배에서 내릴 때 선박 출입문 인근에 설치된 응모함에 넣도록 유도했다.
울릉도에 본사를 두고있는 향토기업인 태성해운은 선박의 취항을 기념하고 그동안 우리누리호를 이용한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동시, 앞으로도 선 사측 배를 더 많이 이용해달라는 의미에서 매년 이맘때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
배성진 태성해운 대표이사는 “울릉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우리누리1호가 지금까지 포항-울릉 노선에 무사히 운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향토기업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애정 어린 관심으로 선박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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