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실업그룹(회장 박주환) 계열사 휴켐스가 14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7년 이후 매년 분규 없이 협상을 타결, 협력적 노사문화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바탕이다.
휴켐스 관계자는 “노사간 오랫동안 쌓아온 깊은 신뢰가 있었기에 올해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노사가 서로 협력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켐스 신진용 사장(왼쪽)과 박종태 노조위원장은 지난 18일 전남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임금협상 타결 조인식을 열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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