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2배로 늘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3~4000명 대였던 확진자 수는 하루 5만 명 이상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감염 취약층'인 60세 이상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5만6431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2020년 1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다치다.
확진자 규모는 급격히 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는 200며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일평균 27명으로, 20명대로 유지하고 있다.
당국은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7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내달 초 하루 확진자가 최대 36만 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감염시 위중증률과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주 60세 이상 확진자는 일평균 5383명으로, 직전주(일평균 2075명)와 비교하면 2.6배 즐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확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직전주 8.8%에서 11.7%로 올랐다. 요양병원·시설, 노인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다음날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 계획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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