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개발한 ‘천년한우’와 ‘이사금’[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개발한 ‘천년한우’와 ‘이사금’[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에서 2년 연속 대상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탄 ‘천년한우’와 ‘이사금’이 경북 경주시의 농축수산 대표 브랜드가 된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5개로 흩어져 있던 농축수산 브랜드를 천년한우와 이사금으로 통합한다.

그동안 경주에서는 천년한우, 이사금, 청품, 해파랑, 경주 등 모두 5개의 농축수산 브랜드를 사용했지만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브랜드 육성의 일환으로 ‘경주도시 마케팅 전략 수립 계획’ 연구용역을 추진, 5개 브랜드 중 ‘천년한우’와 ‘이사금’이 인지도와 선호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자 2개 브랜드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천년한우 육포’, ‘천년한우 사골곰탕’, ‘이사금 참가자미’, ‘이사금 미역’, ‘이사금 신선란’ 등의 파생 브랜드로 인기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지역 브랜드를 천년한우와 이사금으로 통합한 만큼 이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