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용산구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미술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지난해 용산구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미술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거주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3월 한달 간 ‘우먼 업(Woman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먼 업 프로그램’은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에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요가(6회) ▷미술(1회) ▷성범죄 예방(1회) ▷여성 한방의학(1회) ▷법률(1회) 등으로 전 과정 영어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거주 외국인 여성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는 강좌별로 상이하며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발행한 3월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는 한국어 강좌·문화체험·생활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의 정착을 돕는 시설이다. 지난해부터는 PCR 검사·백신접종 정보·방역지침을 외국어로 제공해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타향에서 여성이 정착하기는 쉽지 않다”며 “차이가 불편함이 되지 않도록 외국인 대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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