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등이 지난 19일 와룡산 자락길 일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달서구 제공]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이 지난 19일 와룡산 자락길 일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명품 숲 가꾸기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2022년 탄소중립 우리 마을 동산 가꾸기’ 사업에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와룡산 자락길 일원에 편백나무 700그루를 심었다.

이번달 말까지 와룡산에 편백나무 2350그루를 추가로 심고 또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도 자산홍 등 2425그루를 식재한다.

달서구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도시 녹화 사업을 통해 지역에 심은 수목이 총 426만여본에 달한다.

지난 2019년은 달구벌대로 등에, 2020년은 상화로 등에, 2021년은 달구벌대로 완충녹지 등에 대거 나무를 심었으며 2018년에는 유천교 교통섬 일원에 꽝꽝나무 8140그루를 식재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도심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천, 미세먼지 저감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는 나무심기에 지속적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을 줘 주민들의 행복체감 지수를 높여 나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고 키워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숙명이자 사명”이라며 “나무심기를 주민들과 함께 해 푸른 명품 숲의 달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