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종이 사용없는 온라인 배당 조회 실시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이용 가능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SK하이닉스가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 우편 통지 방식을 탈피해 친환경 사회적가치(SV) 경영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기말배당 기간인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우편으로 배당을 통지하던 SK하이닉스는 주주 수가 2019년 대비 지난해 약 4.8배 가량 증가해 종이 사용량 감소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향후 분기별 배당시 연간 종이 생산에 들어가는 원목 약 1040그루와 물 약 1억ℓ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약 3만㎏ 가량 저감할 전망이다.

PC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배당 예상 금액을 조회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의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 메뉴 상단의 ‘투자정보’로 들어가 화면 하단 우측에 나오는 ‘배당금 조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주주들이 온라인 서비스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기말배당은 우편 통지와 온라인 서비스를 병행하고, 추후 진행되는 1분기 배당부터 온라인 서비스만 실시할 예정다.

황수연 SK하이닉스 ESG IR 팀장은 “향후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주주 친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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