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경선의 김재원·유영하 예비후보 간 단일화 시도가 무산됐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6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가 끝내 무산됐다”고 밝혔다.
또 “단일화에 승리한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상대하는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했다”며 “유 후보는 경선 룰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일방적으로 후보 사퇴만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제 단일화를 위한 물리적 시간이 지나버렸다”며 “앞으로 남은 경선 기간 100 시간 연속으로 중단없이 시민과 당원들만 믿고 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 간 단일화 시도가 무산돼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 경선은 홍준표 의원을 포함해 3파전으로 유지된다.
공천 경선은 오는 20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21~22일 투표와 여론조사를 한 뒤 23일 결과를 발표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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