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상가 상품과 쇼핑몰 확충해 다시 열어

“온라인 시장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 될 것”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지하도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 [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지하도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지하도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을 새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지:하몰’은 지난해 9월에 네이버스토어에 문을 열어 개설 100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연말에 문을 닫았다가 상품과 쇼핑몰을 정비·확충해 다시 열었다.

서울 시내 28개 지하도상가를 관리하는 공단은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입점 상인이 점포 운영과 함께 온라인 판로도 개척할 수 있도록 쇼핑몰 개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이 낯선 상인을 위해 공단이 상품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판촉,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하몰’은 지난해보다 참여 지하도상가와 점포수가 늘었다. 기존에는 동대문, 터미널 등 6개 상가의 23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이번에는 기존 상가 외에 종각, 강남역, 잠실역 등 11개 상가 37개 점포로 확장됐다.

세부디자인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간결한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향후 패션의류, 잡화, 침구 등에 애견용품을 신설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신상품도 늘려 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25일까지 전 상품 50% 할인, 무료 배송, 스마트스토어 찜할인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기성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하몰’ 운영은 상인이 온라인 시장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색있는 지하도상가의 상품이 온라인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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