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시스템 고도화 경험 바탕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 구현 목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대표 장서정)가 아마존, 라인 출신 김택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김 CTO는 컬럼비아대학 컴퓨터 과학 석사를 마치고 글로벌 IT기업 아마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며 광고 데이터 처리 및 광고 소싱 시스템 고도화를 담당했다. 이후 라인에서 오픈챗 서비스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라인 메시징 플랫폼 개발 업무를 지휘했다.
김 CTO는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패턴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란다에서도 생애주기 맞춤형 추천 서비스 최적화 과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택주 CTO는 “자란다는 키즈 시장 특유의 정보 비대칭 구조로 인한 비효율을 독자적인 데이터와 매칭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며 “시장 규모가 50조원에 달하고, 아이 성장 과정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공하는 과정에서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자란다는 김택주 CTO의 영입과 함께 플랫폼 고도화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 등을 추가 채용해 개발자 규모를 올해 안에 5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국내외 굴지의 테크 기업에서 폭넓은 영역의 리더십을 증명한 김택주 CTO의 경험과 전문성은 자란다의 테크 역량을 고속 성장시킬 것”이라며 “ 전 개발 직군을 포함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키즈 시장을 혁신하는 대표 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란다는 누적 448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 대표 키즈 에듀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매출을 전년보다 3배 증가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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