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사. [노원구 제공]
노원구청사.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학부모가 직접 교육의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석같은 하루’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석같은 하루’ 학부모와 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학부모를 동원하는 형식적인 참여가 아닌 직접적인 교육 참여 기회를 마련해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부터 실시해 왔다.

구는 지난 4월 학교 학부모회와 10인 이상의 학부모 모임을 대상으로 참여 대상을 모집했다. 올해는 총 15개 학교(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의 학부모·학생·교사 총 8100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통놀이마당, 음악축제, 체육대회, 선후배 관계 형성 등 학교 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편, 구는 교육의 주체로서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학부모 참여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교육의 한 주체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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