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접촉자 조사사업’ 우수기관 선정
찾아가는 검진, 철저한 역학조사 배경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1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족접촉자 조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신규 결핵환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2020년 기준 결핵 사망자 수는 1300여명으로 법정 감염병 중 가장 많다. 이에 질병청은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해마다 성과가 높은 우수기관을 선정해,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구는 ▷도말검사 양성 결핵환자의 가족검진율 100%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98.1%를 달성하는 등 가족접촉자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통해 감염을 조기 발견하고, 역학조사를 철저히 실시해 결핵 전파를 차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부연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해 더욱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 구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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