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16~20일 전시

서양화가 유경자 화가의 출품작.
서양화가 유경자 화가의 출품작.

[헤럴드경제(여수)=신건호 기자] 지역(전남 여수) 출신 유경자 화가가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에서 자신의 그림 250호를 선보인다.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2-4층에서 개관되는 특별 전시회에는 유 작가가 MBC 드라마에 협찬한 ‘자연에 향기’(Fragrance of nature) 100호 작품을 비롯해 250호를 출품한다.

유 작가의 작품은 다양한 삶을 자연으로 은유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추상적 구성에 조형적 표현과 드리핑(dripping)이라는 우연적 기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유경자 화가의 그림은 “운율이 담긴 시를 읽는 즐거움과 단편의 수필을 보는 편안한 서정성, 즐거운 편지를 행복하게 전달하는 사랑 등을 작품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경자 화백.
유경자 화백.

유경자 화가는 여수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1992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개인전 및 아트페어 그룹전 등 250여 회를 개최했으며 국내외 미술대회에서 30여 차례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무궁화박물관 관장, 그리고 남농(南農) 허건, 김홍도 사생회 등의 심사위원을 지낸 유 작가는 서양화가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 작가는 “올여름에 김홍도 사생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면서 많은 미술인의 진정성을 봤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작품을 통해 예술혼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