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직접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 대표는 '이재명 죽이기'라고 반발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법정에서 쏟아지는 증언들은 이 대표가 천화동인의 '그분'이자 '대장동 게이트'의 '수괴'임을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겁이 났다'는 남욱 변호사도 이제 진실의 힘 앞에 무릎 꿇고 나선 마당인 만큼, 민주당도 이제 결단할 때"라며 "이 대표와 정치·경제 공동체로 엮인 범죄자들의 부정부패 비리에 침묵하는 민주당의 태도는 웃픈 현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이재명 구하기'를 위해 국정 발목 잡기에만 올인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상식을 갖는 민주당 구성원은 누구나 다 짐작하고 있지만 겁이 나서 말하지 못한 진실의 판도라 상자가 열리고 있다"며 "'대장동 일당'의 입에서 이른바 '그분'의 실체와 관련한 진술이 법정에서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업자 남욱 변호사는 어제 법정에서 위증하지 않겠다는 증인선서를 한 후 이 대표에 대한 진실을 토해냈다"며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이런 사실을 왜 말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겁도 났다'고 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끝까지 버티다가 이 대표와 함께 동반 침몰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