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로에 화재가 발생한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 선로에서 소방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
23일 선로에 화재가 발생한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 선로에서 소방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23일 오전 6시24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독립문역 사이 터널 내 선로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를 진압했다. 운행은 재개된 상태다.

이번 화재로 지하철 3호선 약수역~구파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 선로에 발생한 화재로 약수역부터 구파발 구간 3호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23일 오전 서울 독립문역 앞 버스 정류장에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독립문역 사이 선로에 발생한 화재로 약수역부터 구파발 구간 3호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23일 오전 서울 독립문역 앞 버스 정류장에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화재가 감지된 직후 서울시는 시민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14도로 예보되는 등 한파가 찾아온 이날 출근길에 나선 시민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실제로 구파발역 인근 버스정류장은 버스나 택시를 타기 위한 시민들로 평소보다 더 높은 밀집도를 보였다.

온라인에서도 "중간에 지하철에서 내려 택시를 탔다", "오늘은 지각 확정" 등 글이 이어졌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