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과학국 신설 추진동력 확보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023년 메타버스 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메타버스 분야 예산이 지난해 추경예산 41억원 대비 20% 증가한 도비 49억원과 국비 172억원을 확보해 모두 221억원 규모다.

따라서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국비 172억원이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해 10개 사업에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2023년 본예산은 신설되는 메타버스과학국의 원년을 맞아 도민이 체감하는 메타버스, 기업이 주도하는 메타버스,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 사업에 도비 49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또 경북 메타버스 대표플랫폼인 메타포트(MetaPort) 고도화 사업에 10억 원을 쏟고 기업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한다.

이어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에 10억원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4억 5000만원 등을 들인다.

도는 지난해는 플랫폼의 기본기능 개발, 경북 신공항 콘셉트의 메인 공간 마련 등 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올해는 도 정책홍보 및 메타버스 도민증 발급·서비스 제공 등 사용자 중심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간다.

또 3차원 메타버스 면세점 공간 구축과 시군 메타버스 특화콘텐츠 및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플랫폼 규모의 경제로 확장해 메타인구 가상도민 1000만명 시대를 만들어 간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 신산업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정책적 결단을 내렸다"며 "앞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지방 행정을 대전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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