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까지만” 포스터

슈크림 라떼 [스타벅스 코리아]
슈크림 라떼 [스타벅스 코리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시즌 인기음료인 슈크림 라떼 판매를 곧 종료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최근 '슈크림 라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봄 시즌 한정 음료인 슈크림 라떼는 5월 2일까지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도 함께 쓰였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슈크림 라떼는 인기에 힘입어 7년째 봄마다 판매되고 있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을 쓴 슈크림의 바닐라 풍미와 우유, 에스프레소 등이 담긴 음료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1년여 개발에 거쳐 자체 출시한 제품이다.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슈크림 라떼(아이스 기준) 톨사이즈에는 당류가 35g 들어있다. 작년 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류 29개를 조사한 결과, 평균 37g의 당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슈크림 라떼의 당 함량은 평균치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슈크림 라떼는 2017년 첫 출시 당시에도 일주일만에 50만잔이 팔렸다. 이후에도 매년 약 한 달간 150만잔 이상씩 판매됐다.

특히 올해는 18일만에 200만잔이 팔렸는데, 이는 지난 7년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였다. 지금껏 누적 판매량은 1600만잔이다. 이는 스타벅스의 한국 진출 24년 역사상 계절 음료로는 가장 많이 팔린 수량이다.

박현숙 스타벅스 상품개발담당은 "매년 따뜻한 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도 새로운 모습의 슈크림 라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