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등에서 미성년자를 유인한 뒤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신림팸’ 관련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25일 서울관악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실종아동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협박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가출해 실종신고 상태인 미성년 피해자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신림팸’ 근거지에 머물도록 하고 집에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마약을 투약하고 미성년 연인을 협박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마약류 관리법, 협박 혐의도 적용됐다.
신림팸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일부 이용자들의 모임으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우울증갤러리를 매개로 모인 무리에서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를 꾀내어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경찰은 비슷한 의혹을 받는 ‘신대방팸’ 멤버 4명도 입건해 범죄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