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차' 배우 이규한·브브걸 유정 열애설…양측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규한(43)과 그룹 '브브걸' 유정(32)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열애설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또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이규한과 유정이 최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예능에서 처음 만나 촬영 중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녹화 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가졌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한편 이규한은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내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우아한 가’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다.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롤린’의 역주행으로 ‘역주행 걸그룹’으로 응원을 받으며 사랑받았다.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 후 8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