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 북단~화양사거리 상업·준주거지역 확대
고밀복합개발 가능해져 청년 문화공간으로 개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영동대교 북단~화양사거리 화양동 50번지 일대 상업·준주거지역 확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이 전날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해 청년특화 복합단지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성수 자동차 산업거리와 건대입구역에 접해 있고 구의역 일대 첨단업무복합단지와 교통 요충지인 동서울터미널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이 지역을 동북권을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구는 이번 심의 통과로 아차산로변 상업지역과 동일로변 준주거지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는 이 일대의 고밀복합개발 여건이 마련돼 이 지역을 직주근접형 도시로 육성하고 대학로, 신촌, 홍대를 잇는 청년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안은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 용도지역 상향, 역세권 개발축 확대를 통한 중심 기능 강화, 청년산업 지원기능 확대, 저가의 공공임대 산업시설 확보, 임대형 기숙사 등 다양한 주거유형 공급, 청년업무시설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오랜 기간 도시개발을 염원해온 구민들의 열띤 지지와 직원들의 쉼 없는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더욱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펼쳐 광진구의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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