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는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로 활동할 초등학교 5~6학년 25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학급으로 선정되면 9월 중순까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2학기 동안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동물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80분으로 2회 진행된다. 1교시 수업은 동물과 인간과의 관계, 동물 학대의 위험성,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 등 동물보호 및 생명 존중과 관련된 내용이다. 2교시 수업은 반려동물의 특징과 습성, 올바른 펫티켓 등 반려동물 돌봄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은 2학기 동안 학급에 배정된 전문 강사와 함께 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어린이들은 ▷반려견 배설물 탐색 ▷반려견주를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 ▷반려동물 복지시설 지도 만들기 등 주제를 선택해 활동하게 되며, 활동 과정과 결과물은 커뮤니티 공간에 올려 멘토 교사의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연말에는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들이 함께 모여 성과보고회를 가진다. 그동안의 지킴이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우수 학교를 시상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지킴이 활동 신청은 우리동네 반려동물 지킴이 신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어릴 때부터 생명 존중에 대한 마음을 기르는 것은 건강한 인성과 정서를 갖도록 해 앞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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