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20년전 타임캡슐이 개봉돼 이목을 사로 잡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미술관 보존처리전문가 파멜라 해치필드는 220년전에 묻은 타임캡슐을 공개했다.

매사추세츠주 의사당 주춧돌 밑에서 발굴한 타임캡슐 뚜껑에는 영어로 희미하게 글자가 쓰여 있다.

가장 먼저 신문이 나오고, 다음으로 나온 건 녹슨 동전들이다. 이것들은 220년 전에 사용하던 동전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반짝반짝 아주 깨끗하다고 전해졌다.

이 타임캡슐을 만든 주인공은 미국의 헌법 제정자인 새뮤얼 애덤스와 폴 리비어로 밝혀졌다.

220년전 타임캡슐은 소가죽으로 만들어져 매사추세츠주 의사당 건축이 시작된 1795년 주춧돌 아래 묻혔으며 1855년 내용물들이 이 금속통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보스턴미술관은 이 타입캡슐을 지난달 11일 발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