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태권도진흥재단의 김성태 제4대 이사장이 13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김성태 이사장은 13일 태권도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태권도원이 찬란한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는 이를 이를 위한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 단결을 강조하고 태권도원의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임기동안 추진할 4대 역점 계획으로 ▷상징지구 건립 재원조달 방안 전면검토로 조기 완공 ▷재정자립과 경영안정화 및 효율화 매진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투명하고 원칙 있는 경영개혁을 제시했다.

취임식을 마친 김 이사장은 전북도청 및 무주군청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태권도원의 발전을 위한 업무공조 및 상생협력을 당부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성태 이사장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중견 해운 관련 기업 코르웰을 운영해온 기업인으로 부산시태권도협회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아시아태권도연맹 집행위원 등을 역임하며 태권도계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런 기업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재단 이사회 추천 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지난 9일 임명장을 받은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18년 1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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