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증권사들이 앞다퉈 제일모직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현대증권은 3일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현대증권은 제일모직의 주가수익비율(PER)이 높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삼성생명에 대한 지분법 이익 2천500억원이 제일모직 실적에 아직 반영되지 않아, 이를 포함하면 PER이 현재의 88배에서 40배로 낮아진다고 지적했다. 또 이익증가율이 예상보다 높아져 PER 40배 이하로 거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제일모직이 보유한 자체사업부들 모두 올해와 내년 성장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교보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해 성장성이 주가 프리미엄을 정당화시키고 있다며 목표가를 9만5000원에서 17만7000원으로 대폭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도 삼성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 격인 제일모직에 ‘지주회사 프리미엄’을 적용,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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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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