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혁신상 - 굿윌캠페인

KDB생명은 보험의 본질인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보험사로 평가된다. 많은 사람이 십시일반 조금씩 낸 돈으로 어려운 처지가 된 사람을 돕는 생명보험업의 가치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는 나누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새롭게 시작한 ‘굿윌캠페인’은 안 쓰는 물건을 재활용한다는 점과 일시적 자선이 고용을 통한 장애인 자립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창조적 기부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굿윌’이란 안 쓰는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해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적 사회기부 프로그램으로, KDB생명이 금융권 최초로 사내에 도입했다.

전국 170여개의 지점, 5000여명의 임직원 및 설계사에게 안 쓰는 물건을 기증받아 한국굿윌재단에 기증하면, 고용된 장애인이 손질해 전국 9개 ‘굿윌스토어’에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장애인의 급여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1차 굿윌캠페인 시행 기간 의류ㆍ가전제품ㆍ생활용품ㆍ미술품 등 사용하지 않고 집안에 묵혀뒀던 총 1만438점의 물품이 기증됐다. 판매가치로 환산 시 약 3000만원 정도로 장애인 38명에게 한 달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KDB생명은 이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각 영업본부 내 기증함을 설치했다. 향후 정기적인 물품 수거를 실시하고, ‘굿윌’ 프로그램이 사회 저변에 확대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재정 후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서경원 기자/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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