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기자]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동신건설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동신건설의 주가는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27% 급등한 4450원을 기록 중이다. 장 개시 이후 상한가를 기록하며 4725원까지 주가가 치솟았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앞서 동신건설은 지난 14일에도 주가가 14.97%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기록적인 상반기 실적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동신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448억283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1% 증가했고 순이익은 57억1922만원으로 1043.2% 늘었다. 또 2분기 영업이익은 71억574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67.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동신건설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 542억7286만원, 영업이익 72억9952만원, 당기순익59억8294만원을 기록하게 됐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이 71억5741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67.5% 증가한 데 대해 성주실리안 아파트 분양수익의 인식으로 매출이 증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동신건설은 4대강 테마주 등으로 분류돼 왔지만, 이처럼 호실적을 보임에 따라 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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