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옥션이 고객의 수요를 미리 파악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옥션의 고객맞춤형 추천 서비스는 마이스타일과 남들은 뭘 살까 등이다.
마이스타일은 고객이 최근 구매하거나 클릭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분야를 파악해 연관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다.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이사 등 인생의 전환점이나 골프, 캠핑, 반려동물, 인테리어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연관 상품이 올라온다. 이는 고객이 직접 관심분야를 선택할 수도 있다.
남들은 뭘 살까는 이베이나 아마존 등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는 이미 선보이고 있는 형식의 서비스다. 유사한 구매성향을 가진 고객들이 클릭하거나 구매한 상품을 보여주는 코너다.
예를 들자면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해당 모델의 카메라를 구매한 다른 고객들이 많이 검색했던 다른 디지털카메라도 같이 보여주는 식이다.
옥션은 2400만명의 회원들이 쇼핑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같은 서비스를 구축했다. 최근 3일간 고객들의 연관구매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고려해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김용회 옥션사업본부장은 “국내 쇼핑몰 중에서도 가장 방대한 옥션의 쇼핑 데이터분석을 토대로 고객별 실시간 맞춤 쇼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편한 쇼핑을 돕는 고객 편의 위주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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