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증시에서 ‘나홀로’ 침체를 나타내던 코스피 지수가 5개월만에 2000선을 회복하면서 세계 증시 대호황을 쫓는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코스피 지수는 대외 불안 여건 완화와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3일 개장하자마자 2000선을 회복한 뒤 2000선에서 매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기준으로 2000선 위에 올라선 것은 지난해 10월1일(2013.47) 이후 5개월여 만이다. ▶관련기사 21·23·27면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와 미국 조기금리 인상 우려 등과 같은 대외 불안이 완화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뚜렷하게 커지는 모습이다. 여기에 이달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가 시작되는 가운데 중국까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글로벌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해외증시도 연일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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