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슈가 장을 보는 도중 몇 번이나 깜짝 놀랐다. 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마트를 찾은 라희, 라율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는 작은 체구로 마트를 종횡무진하며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물건을 정리하고 아이들을 인솔하며 필요한 물건을 카트에 담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그러던 중 슈는 라율이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돼 크게 놀랐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마트에서 만난 한 오빠와 알콩달콩 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라율이는 혼자 동 떨어져 있었던 것. 눈앞에서도 라율이를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슈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결국 라율이를 먼저 찾은 것은 언니 라희였다. 라희가 라율이를 향해 손짓을 하며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보고 슈는 한시름 내려놓는 모습이었다. 긴 한숨을 쉬며 슈는 남편 임효성에게 전화를 걸기 위해 가방을 뒤적였으나 핸드폰을 찾을 수 없어 또 한 번 고난에 처했다. 슈는 이미 마트로 오는 길, 차안에서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왔다는 것을 말하며 웃었던 바 있지만 또 건망증이 발동해 엉뚱한 곳에서 핸드폰을 찾느라 애를 쓰고 있었던 것.
결국 슈는 제작진의 휴대전화를 빌려 구세주 임효성을 호출하는데 성공했다. 한 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에서 임효성은 슈의 호출이 떨어지자 마자 급히 달려와 지친 슈와 라희, 라율이를 든든하게 챙기는 모습이었다. 애완동물 코너에서 도마뱀, 토끼, 강아지 등을 구경하느라 한 시간은 훌쩍 흘렀다. 남편 임효성이 등장하자 와락 안긴 슈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 쌍둥이와 함께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에 맞춰 남다른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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