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애리가 이영아에게 다시 한번 비수를 꽂았다.3월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의 할아버지 황회장(전국환 분)이 장미(이영아 분)를 집으로 초대하자, 장미의 면전에 악담을 하는 홍여사(정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태자는 주말이 되자 장미와 함께 집을 찾고, 홍여사는 장미가 왔다는 말에 깜짝 놀라며 "싫다고 했잖아요?"라며 황회장에게 정색을 한다. 황회장은 자신의 손님이 보기 싫다면 들어가라고 하지만, 홍여사는 굳이 자리를 지켰다. 장미는 긴장한 모습으로 황회장과 홍여사에게 인사를 하지만, 홍여사는 장미를 좋게 보지 않는다. 낮에 피부과를 찾았다가 최교수(김청 분)의 계략으로 장미의 동생 장수(권수현 분)에 대한 욕을 듣게 된 것.
홍여사는 식사 자리에서 장미에게 동생이 나온 학교에 대해 얘기를 꺼내고, 장미는 대학을 휴학하고 있다가 취업을 하게 되었다며 가감없이 말한다. 그러나 홍여사는 대학도 못 나왔냐며 무시를 하기 시작하고, 이어 태자가 장수 때문에 합의서를 받으러 다녔다는 걸 들었다며 장미를 압박한다. 장미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지만, 홍여사는 기분이 좋지 않고, 황회장은 장미를 도와주기 위해 좋게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러나 홍여사는 "사람 하나 잘못 만나서 이게 워야"라며 짜증을 낸다. 보다 못한 태자가 "엄마, 사람 앞에 두고 뭐 하는거야?"라며 화를 내려고 하지만, 장미는 이를 만류하고, 주눅 들지 않은 모습으로 그런 일 없게 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홍여사는 "어떻게 알아요? 아가씨를 계속 만난다면 안 그럴 일도 없죠. 도저히 밥을 못 먹겠네요. 체할 것 같다서"라며 장미를 무시한 채 방으로 들어간다.장미는 이에 고개를 들지 못하지만, 황회장이 장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오히려 "지난 번엔 거실에서 쫓겨났는데, 이번엔 그래도 주방에 들어왔다"며 애써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그날 밤. 태자는 홍여사에게 약속한 대로 차를 가져다 주고 홍여사는 태자에게 자신이 심한거냐며 쏘아 붙인다. 이어 "너는 동의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어. 그런데 허물하나 봐주면 새로운 허물이 보여"라며 한숨을 내쉰다. 이에 태자는 그 모든 허물이 최교수가 말한 것 아니냐며, 차라리 당사자에게 물어보라고 말하며 답답해 한다. 태자의 노력에도 홍여사는 "어디서 골라도 그런 바닥을 골라서"라며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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