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하녀들'
사진 : JTBC '하녀들'

[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이초희가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연출 조현탁/극본 조현경) 13회에서 사월이(이초희)는 교수형 판결을 받은 인엽(정유미)을 구하려 주인댁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앞서 인엽은 주인의 아이를 낳다 살해당한 옥이(김혜나)의 사연을 벽서로 고발해 상전고발죄로 옥에 갇혔다.이에 사월은 인엽의 옛 정혼자인 은기(김동욱)를 찾아가 "억울한 우리아씨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파옥이라도 해달라 대신 들어가겠다. 대신 죽으라면 죽겠다”고 눈물로 호소했다.이어 평소 인엽과 자신을 괴롭혀 온 윤옥(이시아)에게도 엎드려 애원했다. 사월이는 방에서 물러가라는 윤옥의 말에도 불구하고 "아씨와 동무였지 않느냐"며 “제발 우리 아씨 좀 살려달라”고 흐느끼는 애절한 눈물연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리게 했다. 무엇보다 은기는 이 광경을 무표정하게 바라보며 윤옥에게 사월이를 내보내라 말했고,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된 사월이는 방을 벗어날 때까지 "서방님"을 외치며 처연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뜨거운 눈물로 적셨다. 이날 이초희는 극진한 마음이 담긴 애절한 모습 안에 인엽을 위해 목숨도 내놓겠다는 사월이의 강한 심지를 담아 표현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애절한 눈물연기로 극의 몰입도로 한층 높였다는 시청자들의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인엽과 사월에게 끊임없이 위기가 닥치며 긴장이 고조되어가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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