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리키김이 헛웃음을 터트렸다. 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엄마에게 휴가를 주기 위해 아이들을 홀로 돌보는 리키김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키김은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한 칼국수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밀가루를 꺼내 들었다. 면 반죽을 하기 위해서였다. 아이들과 함께 반죽을 시작하려던 리키김은 갑작스런 복통에 화장실을 가야만 했다. 밀가루를 손에 묻힌 채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한 차례 주의를 준 뒤였다. 하지만 아빠가 사라지자마자 자유로워진 아이들은 거침없이 사고를 치기 시작했다. 태린이의 리드에 따라 소극적이었던 태오도 거침없이 밀가루를 사방에 뿌리고 온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삽시간에 이 남매는 온몸에 밀가루 범벅이 되고야 말았다. 뒤늦게 나타난 리키김읭반응 또한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에게 호통을 치는 대신 리키김은 헛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떨궜다. 이후에도 리키김은 실성 한 듯 연신 웃음을 그치지 못하면서 “그래. 어차피 이거 쓸 수 없는 거니까” 라며 빠르게 포기한 후 아이들과 함께 재밌는 놀이를 시작했다.
“왜 화를 내지 않았냐” 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리키김은 아이들을 제대로 보고 있지 않았던 자신의 잘못이 가장 컸다며 이미 일어난 일이니 재밌게 놀면 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키김은 아이들과 뒷정리를 하면서도 “오늘 그냥 찜질방에서 자자”, “너희들 사랑한다” 라며 말썽꾸러기 남매들을 혼내는 대신 칭찬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일찍 들어온 아내의 귀가에 리키김은 화들짝 놀라 주방으로 숨어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집안에 클럽을 만드는 임효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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