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송하윤이 목욕 중인 이해우의 알몸을 보고 말았다.1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서울로 올라간 영희(송하윤)의 본격적인 식모살이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영희는 봉사활동에 갔다가 돌아오는 사모님 이순(강소정)의 아들 인호(이해우)를 위해 잔칫상 못지 않은 음식을 차리고 있었다. 영희는 인호가 좋아한다는 빵까지 사러 나섰고 거기서 인호와 마주쳤지만 알아보지 못했다.인호는 빵집에서 만난 영희가 할머니에게 우산을 양보하는 착한 모습을 보고 미소 지으며 비를 맞고 뛰어가는 영희에게 자신의 우산을 줬다. 인호는 “나는 집이 바로 앞이다. 잘가요, 착한 아가씨”라며 빗속으로 뛰어갔고 두 사람은 그렇게 로맨틱한 첫만남을 가졌다.
물론 이 만남은 집에서도 이어졌다. 돌아온 영희는 비에 홀딱 젖은 몸을 닦기 위해 욕실로 들어가 황급히 수건으로 물기를 털어냈는데 이때 헛기침 하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욕실에는 샤워 중인 인호가 상반신을 내놓은 채 서 있었고 영희는 졸지에 인호의 알몸을 보고 말았다.절대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첫 만남을 한 두 사람은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이날 덕희(윤해영)은 고향 상주에서 식모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해 하며 뒷조사를 시작했고 곧 덕희와 영희가 재회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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