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제39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투표가 20일 오후 마감된다. 최종 선거 결과는 이르면 이날 자정 쯤 나올 예정이다.

의협 회장 선거에는 추무진 현 회장을 비롯해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 이용민 전 전국의사총연합 고문, 송후빈 충남의사회장 등 5명이 출마했다. 온라인 투표와 우편 투표는 모두 오후 6시 마감된다.

이번 선거는 당선자에 따라 정부가 추진해 온 원격진료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에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의협은 정부의 원격진료사업에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기 때문이다.

또 이번에 출마한 후보들 중 상당수가 의료수가 인상률이 너무 낮다는 입장이어서 선거 결과에 따라 많은 파장이 예상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3~20일 우편으로, 또 18~20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고, 역대 회장 선거와 비교해 낮은 투표율이 예상된다.

최근 2년치 회비를 완납한 회원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의협 선거 규정에 따라 전체 유권자 수는 총 4만4414명이고, 19일 오후 기준 접수된 우편 투표수는 7284표, 온라인 투표수는 4901명이다. 투표 마감을 하루 남긴 시점에서 총 투표율은 약 27.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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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투표

출처: 대한의사협회